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2024. 12. 3. 02:14일상으로의 초대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마음에 드는 플래너

 

무언가를 갖겠다고 리스트를 만들어 놓지 않았기에 갖지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없는데...

 

그럼, 올해를 지내면서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 몇 가지 있지 않나?

지금은 그것 없이 생활하고 있지만, 있으면 더 좋았겠다 싶은 것 말이야.

 

음~ 플래너. 과거에는 연말이 되면 이벤트 들도 많이 하고 기업에서 주는 것도 많고 해서, 플래너가 여러 개 손에 들어왔는데, 올해는 없었다. - 2025년 플래너도 아직 손에 넣지 못했다. - 결국 2023년에 사용하지 않은 플래너에 손수 달력을 출력하여 사용했다. 일정관리에 메모 정도로만 사용하게 되었는데, 조금 더 마음에 드는 플래너를 선택하게 되었다면 많은 글들을 쓸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 글을 쓰다 보니 슬슬, 내년(2025년)에 사용할 플래너를 준비할 때가 되었음을 본다. 2025년에는 딱 마음에 맞는 플래너를 만나, 적어 가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는 한 해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