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실핏줄 터짐
지난 금요일 출근해서 업무 이야기를 나누는 중 팀장이 눈에 실핏줄이 터졌다고 알려 주었다. 통증은 없고, 업무는 바쁘고 해서 병원에 갈 생각 도 안하고 있다가 야근까지 하고 퇴근한 밤에 아내가 병원에 가봤냐고 한소리 한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피곤하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네.' 라고 이야기 했다가 니가 의사냐고 또 한소리 듣고 토요일에 가봐야지 하다가 행사준비로 잊어 못가고 월요일에서야 병원을 찾았다. 병원 진단 결과는 피곤해서 그런 것임. 다른 것을 깨끗함 이였고, 무리하지 말것 아령을 든다든지 심한 운동을 하지 말것이라는 말과 함께 인공 눈물과 안약을 처방 받았다. 다른 이상이 없다니 다행이다 만은, 인공 눈물을 넣어 보는 건 처음이고, 안약도 넣어본 적이 언제인지 기억에 없다.약을 넣는 것은 넣는 ..
20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