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달렸으며

2024. 6. 29. 01:00하느님 그리고 나

나는 훌륭히 싸웠고 달릴 길을  달렸으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디모테오 2서 4,7

 

마지막 날에 나는 무엇을 이야기할 것인가? 하느님께, 나에게, 내 주위의 사람에게. 

마지막 날에 무언가 남길 수 있다면, 그것을 듣고 기억해 주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복하리라.

그 순간 남아있는 이에게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다른 것을 다 떠나 두려움 보다 만족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2024년 06월 29일 토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