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올라가기만 하는 일도 없고 내려가기만 하는 일도 없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 인간은 비탄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되고 곤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세상의 참맛을 알게 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