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

2015. 8. 25. 06:24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인생의 길은 크고 작은 오르내림이 따른다.
올라가기만 하는 일도 없고 내려가기만 하는 일도 없다.


오르내림을 반복하는 동안 사람은 갈고 닦이고 연마된다.


인간은 비탄 속에서 인생의 깊이를 알게 되고 곤경에 처했을 때 비로소 세상의 참맛을 알게 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 ‘길을 열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