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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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윤 선생 특강 201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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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품은 새(2010.07.17 : 네스트791)
촬영 : 네스트791 기종 : SONY DSC-W7 이 날지 않는 새는 빛을 품고 있다. 차가운 빛이 아닌 따뜻한 빛을. 차거운 빛도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겠지만, 분명 그런 빛도 있다. 하지만 난 원한다. 늘 따뜻한 빛을. 그리고 나역시 그 따뜻한 빛을 비추고 빛다. 타인에게..
2010.07.23 -
천사의 껍질(2010.07.17 : 네스트791)
촬영 : 네스트791 기종 : SONY DSC-W7 천사가 하늘로 올라가면서 벗어 놓은 껍질.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에바 천지창조 였던가 사람의 껍질을 들고 있는 그림에서의 껍질. 인체 전시장에서의 벗겨 놓은 사람의 거죽... 단순하지만은 않은 생각들을 하게 만든다.
2010.07.23 -
생명과 물
촬영 : 대전 성모병원 기종 : SONY DSC-W7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 14장 6절) 생명이라는 것과 물은 정말 잘 어울린다고 밖에는 표현 할 수가 없다. 지구상의 그 어떤 것도 물 없이는 살 수 없다. 단 물 없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기도 하고, 1,000년이 넘은 무덤에서 발견된 씨가 싹을 티웠다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그것은 살아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이기에... 십자가상에서 그분의 말씀. 목.마.르.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께서 목말라 하신다. 우리에게 샘이 되어 주시는 분께서 목말라 하신다. 이제는 우리가 그분께 물을 떠 드려야 할 때이다. 로마의 병정이 그러했듯이...
2010.07.23 -
십가자의 예수님
묘하게도 2000년전 그 죄인은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그를 십자가에 못밖은 우리는 그를 올려다 본다는 것이다. 촬영 : 대전 성모병원 기종 : SONY DSC-W7
2010.07.21 -
태양을 사랑하는 꽃 해바라기
아이의 유치원 마당에서 만난 해바라기. 해바라기가 저렇게 생겼었나 싶을만큼 오랜만이다. 태양을 닮은 꽃. 아이들도 누군가를 닮아 가겠지. 그것이 하늘을 향해 손 내밀고 커가는 그런 일. 촬영 : 대전 평화 유치원 기종 : SONY DSC-W7
2010.07.21 -
꽃들의 외출
봄을 맞아 꽃들이 외출을 나왔다. 어디론가 옮겨져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겠지?
201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