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 뿌려진

2024. 7. 26. 01:00하느님 그리고 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마태오 복음 13,23

 

욕심이라고 말해도 좋다. 나도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싶다.

백 배, 예순 배, 서른 배 보다 작더라도 열매를 맺는 사람이고 싶다.

말씀을 듣고 깨달아야 가능한 이 열매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라도, 이렇게 매일 미사 때 봉독되는 성경 말씀을 읽는 것을 잊지 말자. 어떤 날은 피곤해서, 졸면서 읽게 되거나, 딴짓을 하게 되어도 그래도 빼먹지 말고 읽고 묵상해 보자.

 

어떤 땅에 떨어졌던 버텨 보자


[백]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부모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2024년 07월 26일 금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