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무기

2024. 10. 31. 01:00하느님 그리고 나

악마의 간계에 맞설 수 있도록 하느님의 무기로 완전히 무장하십시오.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6,11

 

 

하느님이 바라시는 모습은 무엇일까? 악마는 그 사이를 어떻게 파고드는가?
법은 어긋남이 없다 이야기 하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 불의인 것이 있고, 법은 불법이라 이야기하고 감옥에 가두지만 하느님이 보시기에 정의인 것이 있음을 알기에, 어디까지가 하느님의 정의에 맞는 것인지,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질문은 계속될 수밖에 없는 듯하다. 이런 질문들을 파고드는 악마의 간계에 맞서려면, 필히 하느님의 무기로의 무장이 필요할 듯하다. 

우리가 부족하지만, 악마의 간계에 맞서려는 노력을 가상 케 보시어 당신의 무기로 무장시켜 주십사 청해 본다. 그리고, 당신이 주신 무기로 악마를 쓸어 버릴 수 있길 바래본다.

 

우리에겐 태권 V 보다 무적의 무기가 있다.

 

[녹] 연중 제30주간 목요일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