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2023. 5. 12. 18:27ㆍ렉시오 디비나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11
나는 아직 종인듯 하다. 삶 속에서 모르는 것이 너무나 많기 때문이다.
그분께서는 열심히 알려 주시는데, 내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있는건가?
알려주셨다는데, 난 왜 모든 것이 의문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