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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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마태 18,27 주님의 자비에 기대어 생활하고 있는 하루, 그 자비로 살아가고 있음을 잊고 지낼때가 많다.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놓아주고, 많은 어려움들을 막아 주셨다. 그럼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 잘못된 선택을 하고 어려움에 처했을 때만 동정을 바라는 눈빛으로 주님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당연히 부채를 탕감해 주실꺼라 생각하면서. 2023년 08월 17일 목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
2023.08.17 -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루카 1,54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이 보시기에 한 없이 작고 보잘 것 없는 나이지만, 그분께서 나를 기억하시리라. 나는 그렇게 믿는다. 당신의 피조물이기에, 손수 빚어 만드신 아담의 후손이기에 당신의 한없는 자비에 기대여 본다. 오늘 하루를 허락하심에 감사하며, 당시의 자비로 허락될 남은 시간에 감사하며... 2023년 08월 15일 화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
2023.08.15 -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루카 복음 1,54 삶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느님의 자비에 기대는 것 뿐이라고 이야기 한다면, 너무나 수동적인 삶일까? 하느님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여 주지 않으시면 우리가 알 길이 없기에 당신 자비에 기대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닐까? 당신이 나를 거두어 주셨음에 감사. 나를 기억해 주셨음에 감사. 2023년 05월 31일 수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
2023.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