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2023. 8. 19. 12:13하느님 그리고 나

그때에 사람들이 어린이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
그들에게 손을 얹고 기도해 달라고 하였다.
그러자 제자들이 사람들을 꾸짖었다.
마태 19,13 

 

나는 얼마나 나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제단하고 있는가?

 

타인과 이야기할 때 나는 말한다.

이해하기 어렵고, 용납되지 않겠지만, '최악의 선택이라고 할지라도 그의 선택은 그 상황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다.'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바라보라.

지금 이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기준으로 생각해 보라.

 

하지만 나 역시도 최선의 선택이 최악의 선택이 될 수 있고, 여유 없이 관성과 편견대로 업무를 처리할 수도 있다.

늘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그대로 생각하며 살자! 한번씩 되짚어 보면서...

 

2023년 08월 19일 토요일 독서와 복음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