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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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외출
봄을 맞아 꽃들이 외출을 나왔다. 어디론가 옮겨져서 사람들을 기쁘게 해 주겠지?
2010.05.18 -
봄의 색 보라
봄의 색 보라. 인공으로 물을 들여 놓은 것 같은 색.
2010.05.18 -
봄의 색 파랑
봄의 색 파랑. 만들어진 조화같은 파랑도 한층 멋을 더한다.
2010.05.18 -
봄으로의 초대 하얀
어디서나 볼수 있는 하얀꽃, 꽃이라는 이유 만으로 봄을 이야기 한다.
2010.05.18 -
봄의 색 빨강
정열의 빨강. 봄은 다양한 색의 향연이다.
2010.05.18 -
봄의 전령 노랑
개나리의 노란색으로 출발한 봄은 역시 노란색이 대변한다.
2010.05.18 -
이제는 떠나야 할때.
나는 민들레를 좋아한다. 홀씨가 되어 훨훨 날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사실은 어떤 척박한 환경에서도 꽃을 피우는 것을 좋아한다. 민들레를 보면 기도를 하고 싶어진다. 이혜인 수녀님의 민들레 영토가 아니더라도, 시적이고 경건한 마음이 들기에 충분한 민들레. 내년 봄에도 도시의 어디에선가, 보도블럭 사이에서 널 만날 수 있겠지. 그때까지 멋진 여행을 하렴.
2010.04.20